독일스피츠(German Spitz) 와 재패니즈스피츠(Japanese Spitz)
스피츠에 대해 알아봅시다.
스피츠는 독일 원산인 품종과 작은사모예드로 개량해서 만든 일본 품종의 스피츠가 존재한다.
독일에서는 털빛깔이 흑색과 오렌지색 등 4색에 대형/소형으로 구분되어 있다.
독일 스피츠는 여러 현대 품종으로 개발되어 왔고, 독일 스피츠의 일종 또는 별개의 품종으로 등록되었다.
모든 독일 스피츠 종의 개는 독일출신의 스피츠 종 개이다.
독일 스피츠는 자이언트 스피츠, 미텔스피츠, 클라인 스피츠 등의 품종으로 나뉘지만 미국에서는 모두 통틀어 독일 스피츠라고 부른다.
독일 스피츠
- 늑대스피츠(Keeshond or Wolfspitz) - 검정과 늑대같은 회색이 섞였고, 키높이는 43cm에서 55cm이다
- 자이언트 스피츠(Großspitz, Giant/Large Spitz) - 주로 흰색, 검은색, 갈색으로 키높이는 42cm에서 50cm이다.
- 미텔스피츠(Medium/Standard Spitz) - 흰색, 검정, 갈색, 크림, 세이블 등 다양한 색상이 있고 키높이는 30cm에서 38cm이다.
- 미니어쳐 스피츠(Miniature Spitz) - 미텔스피츠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색상이 있다. 키높이는 23cm에서 29cm이다.
- 포메라니안(Pomeranian) - 오렌지, 세이블, 흰색, 검정, 갈색과 여러 파티색이 있다. 키높이는 18cm에서 22cm이다.
일본 스피츠
- 일본스피츠는 몸집이 작고 순백의 털을 가진 개 품종이다. 털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몸에 있는 대다수의 털은 직모로 되어있고
머리 주변과 가슴 부분의 털, 꼬리의 털은 부드럽고 숱이 많은게 특징이다. 스피츠라는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 '뾰족하다' 에서 온것이다.
소형견으로 분류되지만 크기는 중형견 수준으로 성견은 7-10kg까지 자란다.
- 일본스피츠는 금세기 일본에 도입된 긴 털의 북유럽산 개들의 후예인, 소형의 애완용 스피츠이다. 가장 비슷한 품종을 시베리아 출신의
사모예드로 이들이 일본에 도착한 이후 크기가 점점 작아지도록 길러졌다. 이 품종은 시바견들 만큼 넓은 인정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북유럽의 나라들로 수출되면서 거기서 이 스피츠들은 행복하게 받아 들여지고 보여졌다. 1970년대에 도로시 케년은 몇 마리의 이 스피츠견들을 스웨덴에서 영국으로 데려갔다.
그들은 미국의 에스키모견의 소형 변종과 크기와 모습에 있어서 매우 유사하며 아마도 미국에서 뒤이을 개발을 저해할 것이다.
총명하고, 용감하며, 쾌활한 성격을 가진 이 개들은 다른 스피츠 품종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
그들의 털은 그 자체로 깨끗하고 자기의 주인이나 가족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천성적으로 그들의 조상이 되었던 북유럽산 스피츠 견종들 보다 경계심이 적어서 정말로 데리고 다니기 좋은 개가 된다.
그들의 타고난 사냥 본능은 다람쥐나 토끼를 쫓고 있을 때 나타난다. 애완용개로 적합하고 작고 장난을 치며 놀만큼 재패니즈 스피츠는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선택하여 기르면 좋다.
스피츠는 잘 짖고 공격적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이는 무리한 교배의 결과로 문제를 안은 견종이 나타났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그다지 짖지 않는 개로 개량되어 마치 다른 견종으로 오인될 만큼 순하고 기르기 쉬운 견종이 되었다.
그러나 주의력, 관찰력이 대단히 좋고 경계심이 강한 것은 옛날 그대로이다. 청각도 아주 예민한 편에 속한다.
영리하고 기품 있으며 동작이 재빠르다.이것이 재패니즈 스피츠의 대표적인 특징인데, 요즘도 *번견으로서 지킴이역을 잘 해내고 있다.
*번견 -